'옆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난다'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의 눈앞에 믿기 어려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 한 명이 알몸으로 자해하면서 집안을 뛰어다니고 있었던 건데요. <br /> <br />왜 그랬을까요? 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경북 영주에 있는 가정집입니다. <br /> <br />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, 나체의 남성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극도의 흥분 상태로, 자해해서 피까지 흘리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놀란 경찰은 남성에게 수갑까지 채워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"가만히 있으세요, 가만히 있으세요." <br /> <br />"(수갑 채워, 수갑 채워.)" <br /> <br />이 남성이 돌발 행동을 한 원인, 다름 아닌 마약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구대로 연행되자 투약 사실을 자백했는데요. <br /> <br />자택에서도 케타민과 액상 대마, 주사기 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남성을 구속하고,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대웅 <br />화면제공 : 경북경찰청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12512331621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